‘21.5.4 화요일 휴가가려고 오늘 2시간이나 야근했다. 발등에 불떨어져야 하는 성격은 정말 팔자다. 그래도 늦게라도 끝내야 하는 시간은 항상 계산하고 있기 때문에 내 기준 한계치 시간에 끝을내기는 한다. 항상 지각해도 9:10은 넘지않는 이유. #ISTP 특이라카더라.. 분명 고딩~ 20살 정도땐 estp였는데 어느순간 istp가 되었다. 외향과 내향의 수치는 비등비등하다. 내향적인 구남친 만날 적 그의 밖에서 놀면 지친다는 말을 이해할수 없던 적이 있었더랬지... 다시생각해보면 그냥 나한테 좀 정떨어져서 그랬던거같기도 하지만. 낯가리지만 어느정도 알게된 사람들과는 잘놀고 혼자여행을 잘하지만 술은 같이 마셔야된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점점 혼자노는 재미를 더 알게되었지만 이런 나를 잘 생각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