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3 18 넘나리 선제적인 상사님 때문에 빡이 친다. 챌린저스 도전중인데 매일 뭔가 하기란 짧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쉽지 않다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그래도 사람들과 그렇게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만 않아도 같이 어울리는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아 진심으로 절실하게 부서를 옮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할 일은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내가 갈 진로를 모색 하는 것이다 오늘은 내 스스로의 일정을 스케줄링 하느라 많은 고민이 들었다 머리도 해야 하고 연애도 해야 하고 친구 결혼식도 가야 하고 드로잉 클래스도 가야하고 우리 고양이를 만나러 가고도 싶고 그런 여러 가지 것들 중에서 결국엔 고양이는 다음 주에 만나러 가기로 했고 금요일에 쓰려고 했던 휴가는 나중으로 미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