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요가원 2

[요가원 리뷰] 아카샤 요가하우스 / 서울숲 뚝섬 요가원/ 하타요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정통 요가를 배울 수 있는 아카샤 요가는 서울숲역과 뚝섬역 사이에 있다. 요가원은 몇년 된것 같은데 그동아 서울숲이 많이 발전되었겠지...? 최근 서울숲 부근은 홍대 못지 않게 바글바글 (이라고 생각했다가 연남동 가보고 넘사라고 생각함) 한데 그와중 한 골목에 위치한 하타요가원.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요렇게. 나무 간판 느낌 좋다. 일층에 고깃집이 있어서 갈때마다 너무나 유혹적......언제 먹어보나. 신발은 문앞에 벗어두고 들어가면. 내부 사진이 대충 찍은거밖에 없어 좀 그렇지만 아래 사진 보다 쫌더 넓다. 매트 6명씩 2줄로 한번에 최대 12~15명 가능할것 같은데 보통은 10명 정도 수업에 참여 하는 것 같다. 뒤쪽엔 개인 요가매트를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받침대가 있는데, 꽤 멋스..

[요가원 리뷰] 요가위드사라 / 하타요가 @서대문구

2021.5.12 수 잠깐 쌀쌀한듯 하더니 일교차가 커지면서 화단이 연두빛이고 갓 핀 꽃향기가 가끔 마스크를 스치는 완연한 봄날씨가 왔다. 이제 반팔차림이 어색하지 않고 비탈길을 오르면 조금 땀이 난다. 초봄부터 다니던 동네 요가원 요가위드사라 처음에 웬 귀여운 전봇대의 전단지를 보고 찾아갔는데, 이름처럼 사라 선생님이 있고 귀여운 야옹이와 마을 뷰까지 내 요가원 로망을 충족 시켜주는 곳이다옹.. 안산 자락 아래 북아현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동네가 조용해서 산책하며 찾아가기 즐겁다. 아현역에선 다소 떨어져있어서 15분정도 걷거나 마을버스을 타야 한다. http://naver.me/FT0MdY96 3층에 있어서 올라가면 이렇게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진다. 상가가 아니라 동네의 빌라같은 건물에 있어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