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요가지도자 과정을 시작하며, 요가의 경전인 '요가수트라'의 첫 장에 나오는 파탄잘리 기도문을 외우고 있다. 마치 기독교의 주기도문이나 불교에서 외우는 경전 같이 인도같은 외국의 요가지도과정엔 필수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다루는곳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요가는 단순 운동이기 전에 힌두교의 철학에서 파생된 것이라, 배우면 배울수록 힌두와의 연결성을 발견하는게 흥미롭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하다. 이 파탄잘리 기도문은 낭송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된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의 발음 구조나 소리가 인간과 잘 맞아서...? 라고 선생님이 알려주셨는데... 솔까 과학적으론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요가인으로써 언젠가 산스크리트어 이름을 가지고 싶은 꿈을 갖고있음.....^.^ 종교인이 아닌 나에게는 ..